풍문으로 들었소 1회
당대 지존의 로열패밀리 부부 정호와 연희는
태어나 부모 말씀 한 번 거역한 적 없는 착한 아들 인상의
20살을 앞두고는 휘황찬란한 앞길을 닦아주려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부모 말씀 거역한 적 없다던,선대를 이은 순혈 엘리트 인상은
지난 봄, 서민 대표주자 서봄에게 푸욱 빠져,
앞뒤 없고 가차없는 '불장난'을 저지르는데....
022315 풍문으로 들었소 제1회 #1
풍문으로 들었소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o6SSMt
“갑질”이 난무하는 사회
인간이 저보다 조금이라도 약해보이면 기어이 행세를 하고야 만다. 맛 들이면 타인의 권리는 아랑곳없이 특권 중독 현상을 보인다. 명색 시민사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을 쓰는 것도 당치않다. 그냥 시민으로 살아가는 게 그렇게도 싫은가보다.
“갑질”인듯 “갑질”아닌 “갑질”같은...
특권층과 대형 로펌, 갑을 관계이면서 공생 관계이면서 을갑 관계이다. ‘다 털어놓으세요. 그래야 도울 수 있습니다’ 로펌의 권력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다 알고 있다는 것, 과연 무섭다. 대중의 인식은 이렇다. 특권층 위의 특권층. 이에 대한 그들의 해명과 반박을 들어보자. 과연 뭐라고 하는지.
갑과 갑의 싸움구경
싸움 구경은 재미있다. 특권층의 자중지난. 서로가 더 잘났다고 싸우는 특권층의 싸움구경을 한 번 재미있게 지켜보자.
'풍문으로 들었소' 첫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져 하룻밤을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생인 한인상과 서봄은 입시 준비를 위한 캠프에서 비밀연애를 했습니다.
하지만 서봄은 대학입시를 위해 한인상에게 이별을 고했고 이에 한인상은 "수능 때까지 나 안 볼 수 있느냐. 나는 자신 없다. 한 달에 한 번은 만나도 되지 않느냐"며 매달렸습니다.
서봄은 "참을 것이다. 네 사진 보면서 참겠다. 난 이 학교 안 되면 가망이 없다. 내신도 수능도 다 부족하다. 내일 당장 핸드폰 번호 바꾸고 절대 연락하지 마라"며 "안 된다, 자신 없다, 가라"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한인상은 서봄의 방에 겨우 들어왔고 서봄을 끌어안으며 진한 키스를 나눴고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결국 봄은 임신을 했고 인상에게 이 사실을 전하지 않은 채 고등학교를 자퇴, 혼자 출산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서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미혼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봄을 만난 인상은 봄의 배에 손을 올린 채 "나는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그냥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다"고 미안함에 흐느꼈습니다.
파격적인 첫 방송의 베드신에 힘입어 '풍문으로 들었소'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습니다.
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블러드'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펀치' 종영 효과를 봤습니다.
한편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 코미디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도비니다.
022315 풍문으로 들었소 제1회 #1
풍문으로 들었소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o6SSMt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