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운다 용쟁호투 제10회 2014.11.18 (화)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모든 것을 쏟아부은 화끈한 혈투!
▶대망의 FINAL! 최강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상상초월!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결과! 짜릿한 결승전이 공개된다!
주먹이 운다 - 용쟁호투 10회 마지막회 11/18 #1
영상링크▶ http://goo.gl/hzc7pM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열혈남아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이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대망의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주먹이 운다'에서 그 누구보다 안정적인 실력이 돋보였던 김승연은 패배를 모르는 사나이였습니다.
18일 방송된 격투 서바이벌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서는 TOP4에 오른
권민석, 김승연, 서동수, 홍성민의 4강 경기가 그려졌습니다.
서두원 감독이 이끄는 팀 드래곤은 남의철 감독이 이끄는 팀 타이거의 팀원들을
모두 제압하며 4강 라인업을 독식한 상황.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에서 동고동락했던 이들은 날을 세우게 됐습니다.
김승연과 '액션키드' 홍성민이 1경기에서, '동체시력킹' 서동수와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2경기에서 맞붙게 된 가운데, 이들은 우정을 잠시 두고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4강 경기 날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3분 3라운드 MMA룰로 펼쳐진 4강 1경기에서 김승연은
니킥과 차분한 정타로 홍성민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김승연은 무차별 파운딩으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하며 막내를 울렸습니다.
뒤이어 자신감의 서동수와 상승세의 권민석이 맞붙었습니다.
초반 서동수가 테이크다운을 감행한 뒤 암바를 시도하며 조기에 끝내는 듯 했으나
권민석이 빠져나가며 불이 붙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2라운드에서 권민석은 킥을 내리 꽂았고, 서동수는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승을 향한 열망을 혈투로 풀어냈고
강력한 미들킥 한 방으로 권민석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어 서울 올림픽홀에 마련된 옥타곤에서 김승연과 권민석이 챔피언 벨트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은 차분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5분 2라운드 MMA룰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김승연이 빠르고 정확한 펀치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결국 난타전 끝에 김승연이 권민석을 몰아 붙였고
무차별 파운딩으로 경기는 싱겁게 막을 내렸습니다. 챔피언 벨트를 받은 김승연은 상금 천만원을 획득
'주먹이 운다' 시즌4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습니다.
주먹이 운다 - 용쟁호투 10회 마지막회 11/18 #1
영상링크▶ http://goo.gl/hzc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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