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151025 천기누설 177회 다시보기, 천기누설 명태의 색다른 효능

10월 25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무한 변신 명태의 색다른 효능

예로부터 즐겨먹던 밥상 위 단골 생선명태!

가공방식과 생육상태에 따라 별칭 또한 천차만별인데.

 

102515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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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명태가 사라졌다?!

금보다 귀한 명태의 현상금까지 걸린 사연은?

해독에 좋은 황태로 항암 후유증을 이겨냈다?!

장수마을의 특별한 감기예방약의 정체는?

비슷한 듯 다른 황태와 북어효능에 따른 적재적소 활용법!

동태보다 더 신선할 거라 믿었던 생태의 반전!

 

버릴 것 하나 없는

천의 얼굴’ 명태의 무한 변신을 만나봅니다.

 

☀ 집 나간 명태를 찾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내렸던 친숙한 생선명태!

그런데우리나라 명태 어획의 70%를 담당하던 거진항에서도

국내산 명태는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현상금까지 걸린 금보다 귀한 명태의 안타까운 사연은?

 

☀ 황태의 뛰어난 해독효과로 항암 후유증을 잡는다?!

명태의 놀라운 해독효능을 경험했다는 이선순(63) .

그녀는 2년 전 유방암을 앓았다고 하는데.

수술보다 그녀를 더 힘들게 했던 것은

손발톱이 빠지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항암 후유증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제대로 삼키기조차 힘들었던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황태물’?!

 

우리 몸의 독소를 빼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황태물만드는 방법부터

비슷한 듯 다른 북어와 황태효능에 따른 똑똑한 활용법!

그리고 해장국전문식당에서 배워보는 북엇국 손쉽고 맛있게 끓이는 비법까지 알아봅니다.

 

☀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다는 장수마을의 비밀은?

장수마을로 알려진 강원도 고성군의 한 마을에서는

특별한 감기 예방약’ 덕분에 감기 걱정 없이 겨울철을 지낸다는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그 실체는 바로 동태탕’. 

 

장수마을의 건강 비결동태탕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노년 건강을 책임지는 동태의 효능을 파헤쳐봅니다.

 

 

☀ 생태vs동태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욱 생각나는 따끈한 명태 찌개!

생태는 동태에 비해 얼리지 않아 신선하고 맛있다는 인식 때문에

다소 높은 가격에도 생태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태는 정말 동태보다 신선하지 않은 것일까?

생선의 감칠맛 성분인 이노신산의 함량은 과연 생태와 동태 중 어떤 것이 뛰어날까?

생태와 동태에 관한 오해와 진실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 여성 건강에 좋은 코다리, 200% 활용법

명태 중에서도 해독 능력이 뛰어나 환절기의 피로감과 냉기를 잡아주고

특히 여성 건강에 좋은 명태를 추천해주겠다는 김소형 한의사!

그 정체는 바로우리 식탁에 가장 흔하게 오르는 반건조 명태인 코다리!

 

가격은 저렴하지만 영양은 꽉찬국민 반찬 코다리!

좋은 코다리 고르는 방법부터, ‘코다리 조림’ 제대로 만드는 방법,

그리고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은 코다리 미역국’ 까지

맛과 영양이 농축된코다리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102515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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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5 먹다큐3일 424회 다시보기, 다큐3일 서귀포 해녀 인턴 72시간

방송 : 2015년 10월 25일 (밤 10시 55

 

 102515 다큐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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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3만 명현재 4천 5백 명.

그 중 60%가 70세 이상으로 고령화 된

제주 해녀

제주 서귀포시 어촌계에

해녀의 명맥을 잇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삶의 바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해녀 인턴들의 72시간이다

■ 제주 해녀의 명맥을 잇다

서귀포시에서 체험이 아닌 진짜 해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설립된 법환해녀학교’. 지난 7월 이곳을 졸업한 28명의 학생들 중 11명이 해녀 인턴의 자격으로 7군데 어촌계에 배정되었습니다.

해녀 수 감소와 고령화로 제주 해녀’ 계승 및 보존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약 2개월간 법환 해녀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각 어촌계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들은 어촌계 준계원의 자격인 해녀 인턴으로 약 6개월의 실습과정 후에 어촌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식계원으로 가입 될 예정입니다.

물질 교육 동안 밥보다 바닷물을 더 많이 마신 인턴부터거센 파도에 떠밀려 입수부터 난관을 겪는 인턴까지!그녀들의 좌충우돌 해녀 실습그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질 기술과 더불어 수백 년 넘게 제주 바다를 지켜온 질서그것을 지탱하는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잇기 위해 오늘도 발버둥치고 있는 인턴 해녀들앞으로도 강인하게 이어질 바다 여인들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았습니다.

■ 아기 해녀삶의 바다에 뛰어들다

처음 들어보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는 멘토 선생님들의 믈질 경력은 모두 3~40년차 베테랑그녀들은 갓 물질을 시작한 인턴 해녀들을 아기 해녀라고 부르며 엄마처럼 돌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멋진 상군 해녀가 될 수 있겠다!’라고 칭찬을 받는 김은주 인턴그녀도 처음에는 좋은 직업 버리고고되고 박한 일을 왜 하려고 하니?’ 라는 꾸지람 섞인 질문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정식 해녀가 되고 싶어 두드린 어촌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며후계자 양성을 위해 삶의 터전을 열고 멘토로서 그들을 받아들인 해녀들의 믈질 수업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턴에 지원했다는 허정옥 인턴그녀는 하루하루 물질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해녀들에게 강인한 도전정신과 삶을 대하는 겸허한 자세를 배워나간다.

10년 넘게 도시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지만제주 바다가 좋아 무작정 귀촌한 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해녀 인턴에 지원한 전소영 인턴그녀는 고된 물질에 몸이 지쳤어도바다를 보면 물에 들어가고 싶다는 해녀 본능을 자랑한다삶의 바다에 뛰어든 아기 해녀들그녀들은 오늘도 물 밖으로 나와 휘이~’ 하고 몰아 내쉬는 숨비소리로 삶과 꿈을 노래한다.

해녀가 되면 저 여기다가 해녀 마크 달고 싶어요.

해녀라는 거 자랑하고 싶어가지고 .

그냥 좋아요상상만 해도 좋아요.

인턴에서 정식 해녀 되는 게 올해 소원입니다.“

  김은주 (48신례리 어촌계 해녀 인턴)

 

■ 바당밭에서 가꿔가는 해녀 이야기

내려갈 땐 한 빛올라갈 땐 천층만층 구만층.’ 물질하러 내려갈 땐 어떤 해녀든 꼭 같은 모습이지만물 위로 솟아오를 때엔 천층 만층 구만층으로 그 소득이 제각기 다르다는 뜻입니다.

제주 해녀는 물질 실력에 따라 상군,중군하군으로 나뉜다소라 금채기가 끝나고 채취가 허락된 10상군 해녀들은 3시간 물질에 60kg의 소라를 거뜬히 잡아 올리지만인턴해녀들은 10~20kg 채취에 그친다실력이 출중한 상군 해녀들은 지켜야 할 의무도 더 많아진다하군이 된 할머니 해녀들을 배려하기 위해할멍 바다(얕은 바다)의 물건은 건드리지 않아야하며아직 덜 자란 소라를 실수로라도 잡아 올려 판매하면 부끄러운 일로 취급받는다.

바다는 해녀들에게 자신의 것을 묵묵히 내어주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칠성판을 등에 지고 물질한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생과 사를 넘나드는 투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런 바다에서 과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해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욕심은 곧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참을 수 있는 숨만큼만 가져오는 미덕시퍼런 바다에서 서로의 안위를 걱정해주고 보살펴 주는 공동체 정신인턴들은 이러한 삶의 태도를 멘토들에게 배우고 공동체에 어떻게 적응 하는지에 관한 것을 총체적으로 교육받는다.

바당밭(바다밭)’에서 소라와 전복을 가꿔나가듯서귀포시 바다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 교감하며 제주 해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 물건만 잘 잡는다고 좋은 해녀가 아니야

물질을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서로 살펴주는 거야

시퍼런 바다에 파도 칠 때 어쩌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자기 혼자만 물건을 많이 잡고 그러는 건 아니지 

현화순 (신례리 어촌계 해녀)

  제 어머니처럼만 살면 내가 남만큼 못 살겠는가

그 생각이 늘 있어요,

그래서 절망이 될 때포기 하고 싶을 때울고 싶을 때

그럴 때 제가 어머니 생각하고바다를 보는 거예요.

그게 제가 물질을 하려는 이유예요.“

허정옥 (56보목 어촌계 해녀 인턴)

 102515 다큐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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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5 먹거리 X파일 186회 다시보기, 먹거리 X파일 한우 등급제의 진실

동물 복지를 말한다 2부

# 마블링 중심 등급제의 감춰진 이면! 고통 받는 소들의 삶

기름기 많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 고기의 ‘근내 지방 침적도’를 뜻하는 마블링이 많을수록 더 높은 등급을 받고,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블링이 가장 많은 투플러스 등급과 3등급의 가격 차이는 3배 이상. 온갖 정성을 다해 소를 키워도 1등급 이상을 받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조이다. 따라서 농가들은 마블링을 만드는 것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102515 먹거리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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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소들이 본능이 억제당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

무릎까지 분뇨가 들어찬 축사에 갇혀서, 옴짝달싹 하지 못한 채 식빵과 라면을 먹고 살을 찌우는 소들. 이런 환경에서 길러지고, 그리고 그 소에서 생산되는 쇠고기. 정말,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대 소고기 수입국인 호주와 미국의 사육 환경은 어떨까? 우리와 같은 집단 사육환경속에서 자연주의 농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의 한 농장과, 축산 선진국 영국의 동물복지형 농장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대안적 사육 방법을 찾아봅니다.

#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향해!

농장 동물의 복지에 대한 논의는 이제 전 세계의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맥도널드, 버거킹, 네슬레와 같은 대형 식품 업체들이 동물 복지 축산물만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농장 동물 복지 문제에 가장 먼저 앞장선 나라 영국에서는 동물 복지 인증 제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반 축산물에 비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윤리적인 차원에서 동물 복지 축산물을 선택한다. 건강하게 자란 동물이 결국 인간에게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달걀의 50%는 동물 복지 농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의 본능을 생각한 사육 방식과 그 품질을 인정해주는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그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황. 동물 복지 축산물의 필요성과 변화의 움직임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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