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이 낚시 설욕전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선 유해진과 차승원의 만재도 라이프가 공개됐습니다.
낚시 설욕전에 나서며 유해진은
“겨울엔 날씨 탓을 할 수 있겠지만 이번엔 핑계거리가 없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습니다.
앞선 겨울 유해진은 입질 한 번 느껴보지 못하고 낚시를 접었던 바다.
101615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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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각오가 무색하게 유해진의 낚싯대는 이번에도 미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스태프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던 박형식이 첫 우럭을 낚았습니다.
이에 유해진은 기쁨과 부러움을 동시에 표출하는 모습.
여세를 몰아 박형식이 두 번째 낚시에 성공하자 유해진은 “자존심이고 뭐고 저쪽으로 가야겠다”라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결과 유해진은 낚시 설욕전에 성공하며 한(?)을 풀었습니다.
처음으로 낚은 우럭을 손에 담으며 유해진은 “이제 오면 어떻게 하니? 야속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기분 좋게 귀가한 유해진은 안 사람 차승원에게 “뭣 좀 해보라. 맛있게 좀 해봐”라고
허세를 부리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6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2회에서는 만재도에서 김장을 준비하는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차승원은 박형식에게 "만재슈퍼에 가서 배말을 좀 사오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이어 "카드 줄테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형식은 "여기 카드도 되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어 차승원의 말대로 만재슈퍼를 향해 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유해진은 "진짜로 가고 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박형식은 이날 차승원 유해진의 뱀 몰래카메라에도 속아 넘어가는 등 순진한 허당의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출연진 소개
- 차승원
- 차줌마가 돌아왔다!
- 한층 더 진화된 그의 요리와 설거지, 그리고 잔소리 스킬 개봉박두!
- 유해진
- 딱 한 끼, 생선 넉넉히 잡아 차줌마 잔소리 좀 피해보고픈 이 남자!
- 올 가을, 참바다표 낚시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손호준
- “호준아~~~~~”
- 만재도 이곳저곳에서 울려 퍼지는 그 이름, 손호준!
- ‘깐깐한 차엄마’와 ‘돼크라테스 유아빠’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간다.
- 대답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손노예..아니 손아들은 만재도 정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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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15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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