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의 남다른 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도끼는 69평의 넓은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012015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 - 도끼 #1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영상링크▶ http://goo.gl/vJYgTT
도끼의 집안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원권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공개했습니다. '억'소리 나는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끼는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라며 효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끼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습니다.
래퍼 도끼는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날 도끼는 더블케이와 인연을 이야기 하던 중
"컨테이너에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며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도끼는 "예전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돈이 안 되니까..
그때 음악을 굉장히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밖에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 들려주고..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012015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 - 도끼 #1
영상링크▶ http://goo.gl/vJYgTT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