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메인 보컬 강성훈 씨가 젝스키스가 탄생한 비화를 털어놓으며
"멤버를 뽑는데, 성훈이 네가 원하는 멤버로 OK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리더 은지원 씨를 제외한 4명 멤버 발탁에 대한 전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지난달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섯 멤버가 단체 출연하는 첫 예능이었습니다.
라디오 스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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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성훈 젝스키스 결성 비화 공개
이날 강성훈 씨는 "사실은 젝스키스 만들기 전에
지원이 형과 내가 듀엣으로 결성되기로 돼있었다"며
"갑자기 H.O.T가 나와 갑작스럽게 사장님이
(듀엣에서 그룹으로) 심경의 변화가 생기셨다"고 운을 뗐습니다.
젝스키스 결성 비화였습니다.
이어 그는 "(그룹이) 너무 하기 싫어서 '가수 안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멤버를 4명 뽑는데, 네가 원하는 멤버로
OK를 하겠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강성훈 씨는 멤버 장수원 씨 발탁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그는 "수원이 오디션 현장에 나도 있었다"며
"순수한 모습이 매력 있었고 얼굴도 깔끔하니 괜찮았다.
그래서 사장님께 '저 친구 확정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성훈 씨는 김재덕 씨와 이재진 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재덕이 형은 각기 댄스를 너무 잘 춰서
사장님이 '무조건 OK'라고 하셨다.
또 웨이브 잘 추는 사람도 필요할 것 같았는데
재진이 형이 너무 웨이브를 잘 춰서 내가 사장님께
'저 친구 가시죠'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강성훈 씨는 "제가 지어낼 필요도 없는 이야기"라며
비화가 실제였음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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