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입담이 폭발했습니다.
5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장항준 감독 연출, 김은희 작가 극본의 '무한상사'가 예고..
오랜만에 돌아온 무한상사는 정형돈의 부재를 알리며 시작했습니다.
정형돈의 자리를 없애지 않고 '병가중'이라는 말로 그의 부재를 알려 여전한 식구임을 드러냈습니다.
정형돈은 무한상사에서 '정대리'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출연했던 특집에서는 지드래곤의 패션을 싹 뜯어 고치는 허세 선배로,
야유회에서는 술 마시고 추태 부리는 진상 사원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형돈 ..
무한도전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d3AP1w
무한도전 479회 다시보기 160507 정형돈 무한도전 무한상사 2016
'무한도전' 제작진이 정형돈의 빈자리를 굳이 보여준 것은 그의 존재감이 컸음을 보여주는 것.
정형돈 없는 무한상사 특집에 골수팬들 역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무한도전'은 정형돈의 빈자리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큰 무기를 선보였습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와 무한상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시그널',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완성도 높은 탄탄한 극본으로
믿고 보는 히트 드라마 제조기. 남편 장항준 감독은 남다른 연출 감각의 소유자이자
예능감까지 뛰어난 인물. 지금껏 없었던 고퀄리트 '무한상사'를 기대하게 한 것.
특히 장항준 감독은 잘 나가는 아내를 둔 남편 자세를 한풀이 하듯,
또 한없이 긍정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연기 오디션에 촌철살인 평가를 하는 등
남다른 입담으로 이날 '무한도전'의 웃음 포인트를 담당했습니다.
그동안 무대본 애드리브 콩트로 진행됐던 '무한도전'이 정형돈 노홍철 길 등의
부재 속에 장항준-김은희 부부를 장착하고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d3AP1w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