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체온 측정 스킨십’을 선보입니다.
6월18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2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이정주(강소라)에게 빠르게 뛰는 자신의 심장 박동을 확인시키는가 하면, 이마에 손가락 두 개를 대고 사랑의 미열을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소라는 불안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설렘을 느끼는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시선을 끄는데.
유연석이 자신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며 애정을 표현하자, 갑자기 돌변한 태도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 것. 유연석을 향한 혹독한 외사랑에 여러 번 상처 받았던 강소라가 유연석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맨도롱 또똣 11회 6/17
영상링크▶ http://goo.gl/fZUFty
유연석과 강소라의 스킨십 장면은 16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두 사람은 극 중 ‘우주 커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서 연일 스킨십 장면들을 촬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날 촬영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단 한 번의 리허설 후 본 촬영에 돌입, 1시간 30여 분 만에 완벽한 로맨스 명장면을 또 한 차례 탄생시켰습니다.
그런가하면 유연석과 강소라는 촬영 때는 물론이고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조차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과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귀띔입니다.
쉬는 시간조차 꼭 붙어 앉아 연기 합을 맞춰보거나 끊임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것. 날로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관계가 자연스럽게 연기에도 투영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극중 백건우가 이정주를 좋아하는 걸 깨달은 만큼, ‘우주 커플’의 로맨스가 진정한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백건우 아버지의 등장으로 먹구름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무사히 예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맨도롱 또똣 11회 6/17
영상링크▶ http://goo.gl/fZUFty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