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151115 런닝맨 405회 다시보기, 송지효 이은형 웃찾사 런닝맨 김종국 김현정

눈물바다가 된 런닝맨 웃찾사 개그맨들 편 ..

톱스타 대신 신인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런닝맨' 개그 무대 도전기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은

'웃찾사' 개그맨들과 만나 다양한 미션 해결에 나섰으며, 공개 코미디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런닝맨'의 서울 등촌동 웃찾사 개그맨들의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웃찾사 개그맨들과 만나 게임을 하고 편을 짠 뒤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런닝맨들은 후배들의 고충을 조용히 들어줬습니다. 7년째 연애중인 강재준 이은형은

'웃찾사'가 폐지됐을 당시 힘든 시기를 겪었고, '무한도전' 스태프 출신 김건영은

방송 대신 마트 보안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111515 런닝맨 -런닝맨 vs 웃찻사 배틀! 개그레이스
영상링크▶ http://goo.gl/gvAptr

 

 

또 김현정은 동기 정주리가 버라이어티로 진출한 것을 언급하며

"주리는 방송 많이 나갔는데 나는 못 나갔다. 나좀 '해피투게더' '무한도전'에 출연시켜달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주기도. 웃음 3종 경기에 이어 최종미션이 펼쳐지는 곳은 바로

공개코미디의 메카 대학로 무대였습니다. '웃찾사' 팀이 매주 오르는 이 공연장에 런닝맨들도

올라 관객의 표를 받아야 했던 것. 능숙하게 개그를 짜는 '웃찾사' 팀원들 사이 런닝맨들은

공연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과 콩트 도전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만들어져 나가는 개그와 다르게 현장에서 피드백이 그대로 드러나는 공개코미디는 그만큼 부담되는 일.

웃음을 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처음으로 무대에 나간 개리는 개그맨들의 애드리브에 당황했지만 이내 평소 안 하던

복근공개까지 하면서 객석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또 김종국도 '막둥이' 코너에서 김현정에게 "입 다물어"라고 박력있게 말한 뒤 키스신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현정은 자신의 수염을 김종국의 얼굴에 묻히는 등 의외의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 유재석은 선정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필요할 때는 기꺼이 무대에 올라 망가지는 것도 불사했습니다.

 

 

이날 결과는 공연장에서 발표됐다. 결과 발표에 앞서 스크린에 영상편지가 공개됐습니다.

김태환, 홍윤화, 임지현의 어머니가 다 큰 자녀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것.

임지현의 어머니는 "항상 공주처럼 자랄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개그우먼이 돼서 얼굴 망가트리면서

나타난거 보니까 한 편으로는 속상하고 가슴 아팠지만 이젠 네 꿈을 펼치고 살아간다고

그래서 옆에서 응원하고 싶다. 힘들면 가슴으로 안아줄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라고

말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상편지에 이어 '웃찾사' 개그맨들의 가족들이 모두 등장했습니다.

눈물의 상봉식이 이어졌습니다. 유쾌한 웃음이 오갔지만 가슴 찡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김건영은 생활비가 떨어지면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부모님에 '율무차가 떨어졌다'는

말로 현재 상황을 표현한다고. 또 다른 개그맨은 "내가 너무 늦게 개그맨이 돼 부모님이

나이가 많이 든 것을 이 자리에서 느낀다"며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기엔 영화 홍보를 위해 나온 톱스타도, 화려한 무대 위의 걸그룹도 없었습니다.

그저 웃음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개그맨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애환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후배들과 만난 런닝맨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또 '웃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줬습니다.

111515 런닝맨 -런닝맨 vs 웃찻사 배틀! 개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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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5 복면가왕 33회 다시보기, 차지연 캣츠걸 복면가왕 현진영 유영석 눈물

현진영이 건재함을 과시했는데요.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마지막 무대로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가 등장했습니다.

쟈니 리의 '사노라면'을 선곡한 두 사람은 개성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습니다.

 

11151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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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내공이 느껴졌던 '여전사 캣츠걸'이 61표를 획득하며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는 연륜이 느껴지는 탁성으로 끝까지 대항하며 승부의 추를

쉽사리 알 수 없게 했습니다. 누구도 그의 정체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김광진의 '편지'로 담백하고 애절한 무대를 선사한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는 바로 현진영이었습니다.

현진영은 '편지'를 담담하게 읊조렸고, 그럴수록 애절함은 배가 됐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의 그래프는 노래에 녹아들었습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음악의 엄마'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영석은 "오랜만이라 반갑고

노래를 너무 잘한다. 그때도 잘하는 거 알았는데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고 울먹였습니다.

이윤석 또한 현진영의 호소력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이자, 트렌드를 이끌며 음악과 춤으로 파급력을 과시한 현진영은

이정이 김연우에게 가왕 자리를 건네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선보였습니다.

원곡 가수의 화려한 턴과 퍼포먼스는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발라드에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추억의 시간 여행도 이끈 현진영은 자신을

향한 편견을 깼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감을 표했다. 그와 연관된 키워드는 토끼춤,

엉거주춤, 힙합이었지만, 복면을 쓰고 자유롭게 날면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현진영은 "'복면가왕'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저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주는 것이다.

데뷔 26년간 토끼춤, 엉거주춤, 힙합 등을 많이 기억하시는데,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마음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왕이 아니더라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복면가왕 캣츠걸, 가창력+여유로운 무대 장악력…누리꾼 추측 차지연 김현정 신효범 등

 

한편 캣츠걸 정체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가수 신효범, 박미경, 김현정 등을 후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1151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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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5 1박2일 418회 다시보기, 유호진PD 1박2일 몰래카메라 가을산장 정준영

유호진PD 1박2일 몰래카메라 시청자들도 멤버들도 깜빡 속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신입PD 시절 몰카(몰래카메라)로 큰 재미를 준 적이 있었던 유호진PD가 당시의 복수(?)라도 하는 듯 제대로,

모두의 뒤통수를 때렸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에서는 잠자기 복불복을 하기 전 '산장미팅'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한껏 들뜨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녹화장 근처에 들어선 검은색 밴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이 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들은 여성 게스트가 온 것 같다며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종종 '모닝 엔젤' 같은 제도로 여성 게스트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

"너무 오랫동안 여자 게스트가 안 왔다"며 아쉬워했던 참이었습니다.

 

111515 1박2일 - 가을 산장 여행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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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추궁에 제작진은 "'산장미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1박2일' 멤버들은 축제 분위기에 잠겼습니다.

장시간의 녹화에 피로를 토로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두 눈은 반짝거렸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이날 초대된 게스트들의 특징을 하나씩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얼짱,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성격 미인, 90년대 스타까지 다양한 특징이 나왔고, 멤버들은 구체적인 단서가 제공되자

"신지 아니냐", "박한별 아니냐","박신혜인 것 같다"며 저마다 원하는 게스트의 이름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장미 꽃다발을 잡은 순서대로 파트너를 택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는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혼신을 다한 끝에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가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해 여성 게스트 팀의 4위, 5위, 6위 중

한 사람을 고르게 됐다. 정준영은 충무로 흥행보증수표를, 데프콘은 백상예술대상 배우를,

김준호는 90년대 인기스타를 골랐습니다. 한밤중에 이들은 사랑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파트너를 기다렸습니다.

특히 싱글 멤버인 데프콘은 "파트너가 아닌 예비 신부라 불러달라"고 했고 김종민 역시

"누구든 상관없다. 그 사람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맏형 김주혁 또한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미팅으로 만날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작진이 준비한 완벽한 '몰카'였습니다. 얼짱은 정준영,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는 차태현,

백상예술대상수상자는 김주혁, 성격미인은 데프콘, 90년대 스타는 김종민이었다. 정준영을 만난 차태현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김주혁을 만난 데프콘은 안대를 가린 상태도 상대방에게서 나는 짙은

담배 향기에 의아해했습니다. 강수지를 기대했던 김준호는 김종민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유호진PD의 완벽한 승리였다. 멤버들을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해 가짜 밴까지 동원한 그의 치밀한 작전은

눈치 빠른 차태현까지 속일 수 있었습니다. 결국 놀란 멤버들은 밖으로 뛰쳐나와 "이거 하려고 한 시간을

기다렸느냐. 이 감정 어떻게 할거냐"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줬다. 자신이 '몰카'의 먹잇감으로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일까? 6명 전원을 깜빡 속여버린 유호진PD와 제작진의 반전은 완벽했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이는 곧 '1박2일'의 진화를 감지하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111515 1박2일 - 가을 산장 여행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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