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141125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화산기행, 푸른 불꽃 카와이젠 다시보기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화산 기행 

거대한 자연의 재앙인가우리가 적응하면서 살아가야 할 존재인가?

공포와 경외의 대상두 얼굴을 가진 화산!!

살아 숨 쉬는 지구의 뜨거운 열기를 찾아가는 화산 기행!!

 

112514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화산기행, 푸른 불꽃 카와이젠
영상링크▶ http://goo.gl/dSgoQT

 

로마의 최대 휴양지이자 번화가였던 도시 폼페이를 한 번에 멸망시킬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화산[火山], 그러나 용암이 들끓고 있다하여 삶의 터전을 버릴 수 없다재앙과 축복을 동시에 선사하는 활화산 브로모와 카와이젠’ 그리고 피나투보’. 화산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만난다그들은 왜화산을 떠나지 않는 것일까?

카메라를 들고 세계를 누볐지만 정작 화산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다는 사진작가 신미식이 이번 여행을 함께 한다기다림의 미학이 가장 빛나는 시간이 화산을 앞에 둔 순간이라고 말하는 사진작가 신미식힘들게 찾아가 만난 화산을 앞에 두고 그는 무엇을 생각했을까지구의 뜨거운 호흡화산!!

그 경이로운 세상을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화산기행>에서 소개한다.

화산기행 1불의 신전브로모 (11월 24일 오후 11시 35)

 

  

불의 신이 잠든 성스러운 산, ‘브로모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있는 1만 7,508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나라인도네시아!

지진·화산 다발지역인 불의 고리가 속한 환태평양 조산대가 걸쳐있는 곳으로 최대 화산 국가이다그중 적도 상에 동서로 길게 뻗은 인도네시아의 중심자바 섬으로 떠난다자바 섬의 가장 대표적인 화산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브로모-텡거르-스메루 국립공원’, 이곳에서 신의 산이라 불리는 브로모(Bromo)화산을 만난다사진작가 신 미식은 인도네시아에서 브로모 화산을 찍는 사진작가 라하맛의 도움을 받아 함께 떠나는데...

브로모의 환상적인 일출을 보기 위해 전망대에서 1박 야영을 하며 새벽 2시부터 잠도 안자고 사람들이 오는 이유를 알게끔 일깨워준 브로모의 일출! 10km의 거대한 분화구인 칼데라와 화산재가 쌓인 모래를 맨 발로 느껴보는 일까지!

최근 2011년까지도 화산 폭발이 있어 인도네시아 열도를 긴장시켰던 브로모어느 순간 폭군처럼 굴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게 사람들을 맞이한다. 

 

 

뜨거운 열기를 품고 사는 사람들, ‘텡거르족

브로모(Bromo) 산 아래에는 힌두사원이 있다인도네시아에서 힌두교는 겨우 2%만 믿는데주로 이곳 화산 분화구 일대에 사는 텡거르족이다만물에 영이 깃들여 있다고 믿는 탱거르인들이들은 화산재가 덮여있는 비옥한 경사진 땅에 옥수수감자양파 등 1년에 2차례씩 자급자족으로 재배하고관광객들을 위한 가이드 일까지 겸업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대대로 불의 신이 있다고 믿으며 추수가 끝난 후 풍요를 상징하는 꽃과 식량을 제물로 바쳤었는데.. 이런 텡거르만의 신앙과 풍습은 지금 관광 상품이 되었다브로모를 찾는 이들이 에델바이스에 소원을 담아 분화구에 던지는 것학비를 벌기위해 꽃을 딴다는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태어날 때부터 신의 산 – 브로모에 감사하는 마음부터 배운다는 아이들.. 순수한 텡거르 아이들의 하루를 만나본다.

112514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화산기행, 푸른 불꽃 카와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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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큐 사람세상 유기농 부부의 꿈 다시보기

 

우리는 매일 사람들과 부대끼고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상처를 받고 아파한다. 
하지만 사람이 희망이기에 우리는 사람들을 통해 치유되고 위안을 받는다 
'인터뷰 다큐 사람세상'은 소소하지만 반짝거리는 삶, 거칠지만 온기를 전하는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세상을 꿈꿔본다.

KBS 네트워크 인터뷰 다큐 [사람세상] - 유기농 부부의 꿈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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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6 인간극장 충주호 6형제 3부 다시보기

충주호 6형제

제천, 충주, 단양을 아우르는 육지 속의 바다, 충주호.

평생 충주호를 떠나지 않는 아버지 신수만 씨(72)에게는 

여섯 명의 아들이 있다. 

 

11/26 인간극장 - 충주호 6형제 3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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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노총각 첫째 종승(42), 충주호 어부 둘째 종완(40),

독불장군 셋째 종구(37), 충주에 나가 사는 넷째 종철(34), 

자칭 몸짱 다섯째 종섭(31), 귀염둥이 막내 종관(28)이 

그들이다. 시커먼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집, 

하지만 살림살이는 깔끔하고 총각네 세탁기는 

하루 세 번 돌아간다.

뿐이랴, 배추 총각네답게 ‘김장’도 직접 담근다는데...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머니가 함께 사셨다. 

화전민 아버지에게 시집와 ‘가난’을 헤쳐온 어머니는 

십여 년 전 파킨슨 판정을 받았다. 

 

충주댐이 생기고 고향 마을이 수몰되면서 가난한 

화전민 아버지는 더 깊은 산골로 가족을 데리고 들어갔다. 

가을이면 산비탈에 불을 질러 밭을 만들고 

콩을 심었지만 삶은 언제나 고단했다. 

 

넉넉지 못한 세월을 지나 6형제는 어느덧 어른이 되었다. 

첫째 종승 씨와 둘째 종완 씨는 충주호에서 물고기를 낚고

3년 안에 집안을 일으키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던 셋째 종구 씨는 17년째 아버지 곁에서 형제들과 농사를 짓고 있다. 

드디어 수확 철-, 

‘충주호 6형제 드림팀’과 아버지가 

배추와 하수오 수확을 시작한다. 

 

가난 속에서도 변치 않는 우애, 

충주호 6형제의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

 

 

# 충주호의 원시 총각 6형제

“배고픈데, 배추나 먹어야겠다!”

 

다 퍼 놓은 밥을 다시 밥통에 붓고 배추를 뜯어 먹는 한이 있어도 

셋째 종구 씨를 기다리는 순도 99.9% 첫째 종승 씨. 

저녁 시간을 훌쩍 넘겨, 식구가 모두 모여서야 신 씨네 저녁 식사가 시작된다. 

 

한수면 산속, 아버지와 아들들이 사는 ‘금녀’의 공간에는 그들만의 법칙이 있다. 

밥은 매 끼니 새로 짓고, 반찬은 먹을 만큼만. 뿐이랴, 빨래는 각자 빨고, 각자 갠다.

그 중 제대한 지 4년 된 막내 종관(28)의 각 잡힌 ‘군대식 옷 개기’가 당연히 최고다. 

살림은 야무진 셋째 종구 담당, 가끔 큰형이 맡을 때도 있지만 죽밥이 되기 일쑤.

 

수확 철이 되자, 충주에 나가 사는 넷째 종철 씨(34)도 집에 돌아왔다.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충주호 드림팀’, 

첫 번째 과제는, ‘김장’ 담그기다! 사서 먹는 게 맛있다는 다섯째 종섭(31)의 

떨떠름한 반응에도 자신만만 ‘레시피’를 강조하는 살림담당 종구! 

과연, 남자들의 김장은 성공할 수 있을까? 

 

  

 

 

# 살림꾼 셋째? 우리 집 독불장군 셋째!

 

“나 혼자 잘 먹고 잘살 수 없어 선택한 길.” 

 

산골 오지. 학교 가는 길은 너무나 멀었고 버스비조차 없던 시절.

첫째와 둘째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가난한 형편에 일찌감치 가두리 양식장에서 돈을 벌었다. 

화전을 일구던 아버지를 도우며 아들들은 철이 들기도 전 

농사를 도왔다. 그중에서도 셋째는 조금 남달랐다. 집안 농사를 짓고,

 틈틈이 산 정상까지 지게로 음료 배달을 하며 고등학교를 마쳤다. 그렇게 수원의 한 전자회사에 들어가는데... 

 

하지만 충주호 산골에 사는 집에는 농사를 지어도 빚만 쌓여갔다.

결국, 셋째 종구 씨가 산골 집으로 돌아왔고 아버지를 도와 본격적인 농사에 뛰어들었다. 그때 나이가 겨우 21살이었다. 

 

“형, 달걀 가져왔어?” “종섭아, 파 좀 뽑아와” “빨리 빨리해! 다 못하면 오늘 밥 없어!”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애쓴 17년, 

그러다 보니 형제들 사이에서는 ‘독불장군’이 되어버린 셋째 종구 씨.

집안의 구심점이 된 종구 씨는 형제들을 이끌며 꽤 큰 규모의 배추와 하수오 농사를

짓고 있다. 독불장군의 뒷심은, 바로 아버지와 형제들, ‘충주호의 드림팀’이다.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쁜 가을날을 보내고 있다.

 

 

 

 

# 비오는 날이면 당신 생각

“비도 오는데...엄마한테나 갈까?”

 

산에 불을 내 일군 화전에 봄에는 콩을 심고 가을에는 들깨를 심었다. 

그 고된 세월을 살아나올 수 있었던 힘은, 처자식 때문이었다. 

너무 가난해 아들을 달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던 서러운 시절도 있었다. 

 

가난한 화전민에게 시집와 평생을 고생한 어머니는 환갑도 되기 전, 

파킨슨 판정을 받았다. 처음 6년은 집에서 간병을 했지만, 병은 점점 악화됐고, 

결국, 요양원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버지와 아들들은 ‘한 사람’을 생각한다. 

반백의 아버지는 허허 빈 머리를 정성스레 빗고, 아들은 아버지의 옷에 향수를 뿌려준다.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서는 아버지, 그의 뒤를 아들들이 따른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길을 달려간 곳, 그곳에 그 ‘한 사람’이 있다. 

평생 고생만 하다 쓰러진 아내, 애달픈 ‘엄마’가 있다. 

 

 

 

 # 우리는 6형제 드림팀

 

 “한수면 6형제 드림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 씨네 6형제만 떴다 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6형제 드림팀’

 

진흙탕에 트럭 바퀴가 빠져 애를 먹는 다섯째와 여섯째, 

하지만 무슨 걱정이랴, 전화 한 통이면 득달같이 달려오는 형들이 있다. 

온통 돌밭이라 포크레인도 포기한 드넓은 하수오밭, 

그곳에 패기로 똘똘 뭉친 6형제가 있다.  

 

충주호 드림팀, 6형제의 소원도 가지각색이다. 

산을 좋아하는 첫째는 도라지를 많이 캤으면 좋겠고

충주호의 어부 둘째는 쏘가리를 많이 잡고 싶다. 

장가가고 싶은 셋째는 함께 트럭을 탈 수 있는 아가씨를 만나고 싶다.

충주에 나가 사는 넷째는 인생의 로또를 꿈꾸고, 

다섯째와 여섯째는 하루 빨리 형수님들을 만나고 싶다. 

 

 

 

 

함께 가난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 

충주호 6형제, 오늘도 그들을 응원한다!

 

11/26 인간극장 - 충주호 6형제 3부 #1
영상링크▶ http://goo.gl/h2QcN0

 

3부 주요 내용 (2014/11/26)

올해 첫 하수오를 수확하는 날, 잘된 하수오 농사에 기쁜 마음도 잠시-

돌투성인 밭에서의 수확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데...

일손을 거두기 위해 충주에서 내려온 넷째 종철 씨의 등장으로

드디어 충주호의 드림팀 6형제가 모두 모이고 드림팀 6형제의 첫 임무, 김장이 시작된다.

그런데 신 씨네 살림꾼 셋째 종구 씨, 자신만만하게 액젓과 새우젓을 쏟아 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