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7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18일 매체는 양현석 YG 대표의 최근 동향을 언급하며
걸그룹 데뷔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양현석 대표가 가요계에서 특급으로 소문난 뮤직비디오 감독들을 만나
신인 걸그룹 뮤직비디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걸그룹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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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나오는 YG 걸그룹 7월 데뷔 멤버 확정
YG 고위 관계자 말을 빌어 "7월 데뷔를 목표로 새 걸그룹의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YG 측은 해당 기사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했습니다.
YG는 그동안 보이그룹인 위너(2014년), 혼성 듀오 악동 뮤지션(2014년)등을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YG에서 데뷔한 걸그룹은 지난 2009년 2NE1이 마지막.
가요계에서는 대형 소속사에서 7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니만큼 그동안 숨겨왔던
히든카드를 대거 방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 대표는 꾸준히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는 연습생에 대해 언급해왔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그룹 아이콘 데뷔 콘서트 기자 회견에서
올해 초 오랜기간 준비한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걸그룹에 대해 "수십여 명의 연습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치렀고
해외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있는 그룹"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2NE1은 지난 4월 멤버 공민지 씨가 공식 탈퇴하며 홍역을 치렀습니다.
YG는 "2NE1을 끝까지 지켜나가고 싶다. 2NE1의 새로운 신곡을 준비 중"이라 밝히며
"공민지 양을 대신할 추가 멤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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