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지만 ..
흠 ..
미국의 데이팅 사이트인 OKCupid 에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여자는 28세까지는 연상을 선호하다가 점차 동갑 내지 연하를 선호하지만 ..
남자는 집요하게 20초반만 선호하네요 .. ㄷㄷ
광주시에서 한 행인이 반려견의 귀를 자르고 도망갔다는 고발글과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30분쯤 한 남성이 광주시 방림동 한 주택 대문 안쪽에 묶여 있던 반려견 골든리트리버에게 접근해 반려견의 양쪽 귀에 가위질을 했다. 반려견은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일은 네티즌 정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5일 (한 행인이) 짬뽕이(강아지 이름)와 한 시간 정도 놀아주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가위를 꺼내 양쪽 귀를 자르고 도망갔다"고 적었습니다.
정씨는 "범인을 보신 분은 꼭 제보해 달라"며 "많이 퍼트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에는 병원에서 촬영된 듯합니다. 피를 흘리면서도 가만히 앉아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2일 오전 9시40분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는 삭제됐습니다.
꼭 잡아야 할텐데요 ..
아 ..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
어른들은 놀랐지만 아이만은 담담했다.
오히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주위 어른들을 둘러봐 다른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비 오는 한밤중, 버스에 올라 구조대까지 출동시킨 애나벨 릿지웨이(4) 이야기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릿지웨이는 최근 한밤중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 올랐다.
릿지웨이가 버스에 탄 시각은 오전 3시. 게다가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을씨년스러운 밤이었다.
버스에 있던 승객들은 릿지웨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비 오는 것도 모자라 한밤중 어린 소녀가 버스에 홀로 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릿지웨이 주변에는 보호자로 추정되는 어떠한 사람도 없었다.
당황한 승객들은 잠시 후, 릿지웨이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홀딱 비 맞으며 버스에 오른 이유로 릿지웨이가 “슬러시를 사러 가려고요”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잠자던 릿지웨이는 슬러시의 달콤함을 잊지 못했고,
부모 몰래 옷까지 챙겨입고 뒷문을 통해 나와 버스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머리에서 나온 계획치고는 굉장히 놀랄만한 일이다. 버스 기사는 즉시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릿지웨이는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릿지웨이는 전화를 받고 헐레벌떡 뛰어온 부모와 재회했으며,
릿지웨이의 부모는 딸의 당돌한 행동에 할 말을 잃었다.
버스 기사는 “소녀는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며
“이전에 버스를 타고 그곳에 다녀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릿지웨이의 엄마는 “우리 딸을 보살펴준 버스 기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딸이 몰래 빠져나가지 못하게 잠금장치를 새로 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엄마, 저에게 슬러시를 사주실 거죠?” 놀란 어른들을 쳐다보며 밝게 웃던 릿지웨이가 한 말이다.
ㄷㄷ